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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헷갈리기 쉬운 단어. 가르치다와 가리키다. 낫다와 낮다. 데리다와 들리다. 맞추다와 맞히다. 받다와 밭다. 되다와 돼다. 짓다와 짖다.

by latte0000 2024.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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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헷갈리기 쉬운 단어. 가르치다와 가리키다. 낫다와 낮다.

데리다와 들리다. 맞추다와 맞히다. 받다와 밭다. 되다와 돼다. 짓다와 짖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일상 생활에서 대화하다 보면 가끔 어? 헷갈리네. 하는 

단어들 많으실 거예요.

그 중 몇 가지를 알아보고 정확한 단어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 가르치다. 가르키다.

가르치다는 지식이나 기술 등을 알려주다 라는 뜻으로

'선생님이 학생을 가르치다'라고 할 때 사용되는 말입니다.

가리키다는 손가락이나 물건으로 방향이나 대상을 가리킬 때 쓰는 말로

'그는 손으로 의자를 가리켰다'라고 사용합니다.

 

 

 

  • 낫다. 낮다.

낫다는 병 또는 상처가 회복되는 것을 뜻하는 말로

'감기가 나았다'라고 할 때 사용되며

낮다는 높이나 등급, 위치를 나타내는 말로써 

'산이 낮다. 그의 성적이 낮다.'로 사용됩니다.

 

 

 

  • 데리다. 들리다.

데리다는 사람을 동반할 때 사용하며 '아이를 데리고 오다'로 사용되며

들리다는 소리가 귀에 전달되는 것을 뜻합니다.

 

 

  • 맞추다. 맞히다.

맞추다는 정확하게 일치하도록 조정하다. 예를 들어 '시계를 맞추다'로 사용됩니다.

맞히다는 '정답을 알아맞히다.'로 사용합니다.

 

 

 

 

  • 받다. 밭다

받다는 물건을 넘겨받다라고 쓰이며

밭다는 국물 따위를 체로 걸려 분리할 때 '장국을 밭다'라고 사용됩니다.

 

 

 

  • 되다와 돼다

되다는 어떤 상태로 변하거나 일이 이루어진 것을 뜻하며

돼다는 '되다'의 준 말로써 앞에 조사 '가' 또는 '에'등이 오지 않을 때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공부가 잘 돼'라고 쓰입니다.

 

 

 

 

  • 짓다와 짖다

짓다는 건물을 지을 때 또는 밥을 지을때 사용되며

짖다는 짐승이 소리를 내는 것을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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